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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_돈굴리기/Coin관련

사이버 드래곤 중간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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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에 보증금식으로 걸어놨던 락업이 이제 많이 풀렸다.(270bnx 중 86bnx 만 남고 다 풀림)

bnx 의 가격은 170$ 까지 올랐다가 50$ 까지 빠지고, 현재는 70$ 근처에서 왔다갔다한다.

추측컨대 고래가 빠져나가면서 bnx 가격자체를 엄청 낮춰놓은 듯 하다. 나갈때 같이 나갔어야 했는데... 170달러 가격을 보고 난 이후로 욕심이 더 생겼었나보다.

 

락업 풀리는 악재를 알고 있었고, 그랬으면 사실 매도하고 락업 풀리는 만큼 숏을 잡았어도 되었는데.

하필 그 당시 사이버 랜드 티저가 풀리는 바람에 기대감이 컸던 것도 사실이었다.

 

어드돌면서 얻은 수익이 8100만원 가량이었는데,

바보같이 더 비싼 환율(대략 1400원 내외)에서 다시 코인을 사버렸다.

욕심이 과했던것 같기도 하고, 너무 빨리 수익을 실현하지 않았어도... 라는 생각도 든다.

수익의 대부분을 다시 재투자해서 LP staking 으로 돌렸고, 나오는 이자를 계속 재투자해왔다.

하지만 재투자를 계속하면 결국 손에 쥐는 것은 없기에, 이제 나오는 이자는 현금화 하는 중이다.

다행히 총 들어간 투자금은 모두 회수해서 신용대출은 모두 갚았고,


2023.1.13현재

실현손익 : 1100만

실현손익(달러) : 5500 달러

현재 LP 규모 : 6만 달러 (LP토큰 3천개)

남은 락업 규모 : 6000달러(86bnx)


한때 평가이익이 1.4억에 달한 적도 있었는데, 꽤 많이 줄었다. 다 잃어도 이미 실현손익은 있으니 마음이 편하긴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 이 세계 시스템의 장점을 빨리 캐치했는데도 과감하게 더 투자 못한 것이, 어찌보면 내 인생의 큰 행운 하나를 이 정도로 마무리 한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다.

비록 코인매매에 의한 수익이 일시적인것이라 하더라도, 그 수익이 크면 일시적이어도 상관없는데 말이지...

주식 액면분할하듯 이 코인은 1:100 분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나 수요가 더 생길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뭔가 계속 시도하고 하려고 하는 것이, 올해 나올 사이버 랜드에 대한 기대와 합쳐져서 계속 들고가게 만드는거 같다.

 

다만 요새 total LP 규모가 자꾸 커져서 내가 가져가는 이자가 줄어드는건 너무나 아쉽다....

 

어느새 40%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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