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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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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말 결산 이번달에는 사실 나른 큰 결심(!)을 했습니다. 싸게 빌릴 수 있는 것이 대기업 직원의 큰 특권(?)중에 하나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다고...하긴 그 수많은 대출광고들이 연이율 10%~20% 를 내세우며 광고를 때린다는 것은 수요가 그만큼 있다는 것이겠죠. 최저액으로 청약에 들고, 몇개의 자동이체를 옮기고, 그동안 쓰던 하이브리드 카드를 신용카드로 바꾸고... 3%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습니다.사실 개통한 해놓고 쓸 지 안쓸지 몰라서, 아예 건별 대출로 하면 이율도 좀 더 낮출 수 있었는데 (2.5%로..) 한번에 그 돈을 투입하는 것은 작전상(?) 맞지 않아서 일단 개설만 해두었습니다. 7월이 되자마자 -일단 최후의 꿀계좌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계좌에 분기별 한도를 꽉 채우고, -미국 주식을 좀..
달러매수매도 시뮬레이션 -1- MATLAB 의 몇가지 기능을 이용해서 환율 시뮬레이션을 수행해봤다.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환율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ecos.bok.or.kr 90년도부터 받을 수 있지만, IMF 이후 한참 지나서 환율이 안정된 이후의 환율을 보기 위해 최근 3년간만 살펴보았다. 뭔가 환율이 왔다갔다~ 해야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모양이면 곤란하다... ㅡ,.ㅡ;; 환율이 좀 더 안정되어 보이는 최근 1년간만 살펴보자.그리고 매수/매도선을 설정하고.매수시에 3원정도 수수료를 가정.(현재 대우증권 수수료가 2.x 원 정도 되는듯하기에...) 어차피 장중에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환율은 시가로만 기준을 잡았다. 위와 같은 가정으로 몇개의 if문을 조합해서 코드를 만들고 실행~~ mage..
당기순이익과 포괄이익 재무제표가 연결기준이 표준이 됨으로써 재무제표상의 '이익' 에 대한 항목도 늘어났다.진짜 번돈이 무엇인지, 재무제표상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배당은 어떤 것을 재원으로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정리했다. 돈을 다루는 회사 답게(?) 1원 단위까지 표시되어 있다. 이것저것 숫자를 맞춰본 결과,주식수는 보고서상에 있는 '유통주식수' 를 기준으로 한다.'자기주식' 에 대해서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나중에 백기사에게 위탁하지 않는 이상 의결권도 없고, 총 주식수의 5% 정도 밖에 되지 않으므로...신경쓸 것은 없을 것 같다. 여튼 이익중에서는 VIII. 연결순이익 중에서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것이 배당 재원이다.)참고로 2015년(27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배당성향 ..
관심종목 배당발생월 표시 우리나라 주식의 배당은 심심하다. 보통 1번. S-oil/SKT 등 중간 배당을 주는 곳은 두 번. 배당수익률은 둘째치고,일단 심심하다..... 물론 분기마다 실적점검을 하긴 하지만. 사실 그냥 방치인 경우도 많은데... 미국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분기마다 배당이고, 또 종목마가 배당을 주는 시기가 다르다.어떤 종목은 3,6,9,12월에 주지만, 또 어떤 종목은 1,4,7,10월에 주기도 한다. 이런 종목들을 잘 섞으면(?), 매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괜찮은 종목을 발견하면 위의 표처럼 배당을 받는 월을 표시해 놓는다. 합계가 비슷하게 섞어놓으면 나름 pipeline 이 완성되는것이라고 본다. 제네시스 에너지 말고 7월에 배당주는 종목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제보도 좀..)
미국주식 모으기 : 6월 30일 6월 거래 내역: 반성하는 의미로 업로드.위에 200 달러 미만에서 추가한다고 써놓고...테슬라에 미친(?) 나머지 너무 자주, 많이 사서 비중이 저모양이다. ㅡㅡ;(브렉시트 때문에 200$ 아래로도 내려갔었는데ㅜㅜ) 3%대 대출을 이용한 미국 배당 주식 pipeline 갖춰놓기를 할까 하는데, 후보를 찾기가 어렵다.Starwood 는 배당수익률은 정말 멋진데(세전 9% 수준).EPS가 오히려 적어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 예전에 돈도 못벌면서 배당했던 대신증권이 떠오름... Genesis energy는 메릴린치 보고서에서 보고 확인.7% 대의 꽤 괜찮은 시가배당률.앞서 언급한 Starwood 처럼 EPS 가 낮지도 않음. (이 부분은 REIT 를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일 수 있음.) 다른 후보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