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드래곤 #19 : 캐릭터 장단점

이 게임에는 캐릭터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어느 RPG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라도 비슷)

그 장단점은 바로 스탯의 최대치가 캐릭터마다 다르다는 것인데. 아래 표와 같다.

워리어를 예로들면,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str (strength: 힘) 의 최대값은 100 이다.

그런데 레인저는 힘의 최대값이 95, 나이트는 90 이다. 만약 같은 아이템을 끼웠다고 하면, 절대 워리어의 데미지를 넘을 수 없다. (물론 레인저는 기본 무기가 활이고, 화살 아이템이 따로 있어서 일반적인 데미지는 워리어 보다는 높다.)

그리고 워리러의 부스탯(second status) 는 con 이라서(HP 개념) 워리어는 보통 힘과 HP 모두 높은 편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워리어의 spirit 의 최대수치는 50으로 다른 직업이 비해 낮은 편이다.(프리스트도 마찬가지)

아무리 좋은 워리어를 뽑더라도 레벨 6 기준으로 아이템 없이 마방이 100이 최대라는 뜻이다.

반대로 메이지를 보면, sprit 최대 수치 90 으로 만약 spirit 이 90인 메이지는 마방이 180에서 시작한다. 이 차이는 굉장히 큰데, 만약 리치를 만났을 경우 공격력 230 을 가정했을때 내가 받는 데미지는  내 마방에 따라 아래표와 같다.

 

attack	reistance	min	max
230	100 (6렙 워리어 최대)	57.5	172.5
230	180 (6렙 메이지 최대)	41.1	123.2

받는 데미지 : attack*(0.5~1.5)*100 / (opp defense+100)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적 보스는 max 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방 맞을때 차이가 꽤 크다.(대략 HP 50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메이지는 피통 최대값이 50....이다...뭐 직업 특성상 이해는 하는데, 몇방 맞으면 피가 쭉쭉 닳는게 느껴진다. 이것이 메이지의 가격이 현재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현재 고대 던전(ancient battlefield) 을 돌기위한 최상의 직업은?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필요없는 스탯을 제외하고 최대 가질 수 있는 스탯에 한계가 50인 항목이 하나씩 존재한다.(나이트 제외)

워리어는 spirit 최대치가 50 이라 마법방어가 낮을수 밖에 없음 : 리치에게 불리

메이지는 cons 최대치가 50이라 피통이 너무 작다. 몇방만 맞아도 휘청휘청한다.

이것을 빼고는 나머지 다 적절한 수치를 지닌 캐리터라면 던전을 돌아도 무방한데, 현재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드루이드이다.

기본적으로 마법데미지로 인해 스켈레톤을 금방 처치할 수 있고, 

피통이 충분하며(부스탯임) 마법방어도 낮은 편이 아니다. 물리방어 수치가 약점인데, 어차피 물리공격을 하는 몹은 한판에 많으면 두마리, 정말 많으면 세마리 만나게 되는데, 마방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드루이드의 마법 공격에 금방 녹는다. 몇개 맞기전에 내가 먼저 때리고 다음 몹으로 넘어가는게 중요.

참고로 도적,레인저 모두 마법방어가 높으면 비빌만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리공격이라 스켈레톤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그럴려면 워리어나 나이트 처럼 물리방어가 높아야 한다.)  다만 리치 만났을때 리치는 마방이 물방보다 높은 편이므로 좀 더 유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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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던 리치 사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