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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리스크, 중간 리턴 재테크를 하려다가 큰 손해를 보고 나니, 자연스레 안전한 투자처를 찾게 된다. 사실상 제로 리스크라고 하면 예금/적금이 전부인데, 예금 적금의 수익률로는 물가 상승률조차 따라잡기 힘든 것이 사실이고.... 무엇인가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라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인데, 이 또한 주변에서 잘된 사람을 찾기보다 잘 안된 사람을 찾기가 훨씬 쉬운 것이 사실이다. (잘 된 사람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나 또한 큰돈을 잃고 나니, 리스크가 거의 없는(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임)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에 찾은 것은 코인 1배 숏을 쳐서 펀비(fund fee)를 버는 방법이었다. 보통일 경우 펀비는 0.01% / 8시간 임을 감안하면, 1년 수익률은 거의 11% 에 달한다. ..
꿀통은 금방 사라진다. 얼마전 빗썸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10억 거래 시 b포인트 0.01% (10억의 0.01% 면 10만원) 10억만(?) 거래하면 10만원을 매일 준다. 오렌지나 블랙등급의 경우가 더 좋지만, 하루 b포인트 제한은 10만 포인트 였기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10억만 딱 채우는 것이다. 게다가 빗썸은 현재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같은 가격에 사고 팔기만 하면 아무 손실없이 거래금액을 채울 수 있고,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받는 포인트가 더 크면 이 또한 이익이다. 100만원으로 매매를 한다고 하면 매수/매도 한번 할때 마다 200만원의 거래 금액이 기록되므로, 500번만(?) 거래하면 거래금액 10억을 채울수 있고, 바로 다음날 10만포인트(1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를 주는 것이다. (..
다시 시작 큰 손절 했다고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까. 10년치 날렸다고 내 인생 다 날린 건 아니니까. 다시. 준비하고 시작. 이번에는 저위험, 중수익 이 방향이다. 좀 더 젊었을 때 부터 이렇게 해왔으면..... 하는 늦은 후회. 손실 없이 월 3%~ 5%. 3% 씩 월복리로 하면 (1.03) ^ 12 = 1.42 , 연리 42% 절대 중수익이 아니다. 허황된 목표 아니냐고? 김치 프리미엄이 살아있는한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중간중간 심심할 수는 있는데 잃지 않는다면 언제나 기회는 있다. 그 와중에 중간중간 포인트로 자산을 추가시켜주면, 좀 더 목표에 빨리 달성할지도....
인생 가장 큰 손절 저녁 8시에 넘었는데 공시가 떴다. -180일(3-2)에서 ADPS를 기준으로 하여 MI 방법을 사용하여, 90일과 180일의 ADPS 값을 감안하고 분산공분산 행렬분석을 실시한 결과 엔젠시스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 유효성을 보여주지 못하여 1차 지표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음.(p-value=0.0258) *P 값이
젠포트 운영 종료 한 다섯달 돌렸는데.. 하필 크게 얻어맞을 시점에 들어가서 그랬는지.. 가상매매에서는 1년 50프로 기록한 전략이지만, 이 역시 아느 시점에 진입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5개월 5프로 수익으로 마무리. 작지만 매월 꾸준히 쌓이는 이익과는 거리가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 그래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고 -시장을 이겼고 -마지막날 손실보지 않아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