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확정하지 못한 수익. 그 아쉬움.. 요근래 몇달간 멘탈을 잡기 힘들었다. 작년 이맘 때 즈음 S-oil 우선주 잔고가 +1억까지 갔었지만, 작년 10월 부터 시작된 유가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S-oil 의 하락은 (나쁜 의미로) 꾸준했다. 배당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보너스일뿐 시세 차익의 변동을 잘 관찰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든다. 하루만 지나면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손실금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던 때를 잊어버렸나보다. 하루가 멀다하고 줄어드는 잔고는 결국 원래 이익의 75%를 반납하고서야 모두 매도할 수 있었다. 원금 1억(100만원씩 100번), 잔고 1.9억. 단순 수익률 90%, 적립식으로 한 것을 감안하면 180%라는 좋은 숫자지만, 잔고 2.4억 숫자도 경험했었기에, 확정된 2천만원 이익보다 놓친 5천만원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