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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익 3월 일봉으로만 보면 그냥 평이했던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해외거래소 기준 73k 까지 갔다가 다시 60k 가까이 떨어지고 지금 다시 70k 까지 올라온, 나름 다이나믹한 한달이었다. 국내기준으로는 비트가격이 1억원을 넘으면서 맘카페에서 슬슬 비트코인 어떻게 사냐고 질문이 올라왔는데, 우연인지 모르지만 그 시점이 단기 고점이었다. 코인을 사고 나서 마냥 오르기만 기다리는 것 보다는, 중립 포지션을 잡아놓고 김프차이만 먹는 이 방법이 현재 내가 경험한 투자중엔 단연코 리스크 대비 수익이 가장 큰 방법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누군가 개발해둔 프로그램으로 하면 약간의 리스크 관리만 하면 되니, 이건 뭐...... 그리고 우연하게 알게된 국내 거래소간 재정거래에서 쏠쏠히 재미를 보았던 한달이었다. 비록 그 기간이 ..
2월 수익 이번 2월에는 '설빔' 이 있었다. 붓다 빔의 반대의 의미로 설 근처에 계속 상승한 것을 말한다. 홀더라면 btc 가격오르면 무조건 좋지만, 현물 매수/선물 매도로 중립포지션을 취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 청산의 위험이 계속 있는 상황에서 선물 매도 포지션 보유... - 펀비도 계속 기본 펀비인 0.01% 로 유지. 펀비라도 높으면 김프가 낮아지는 평가손실을 실현이익으로 메꿀 수 있지만, 그렇지도 못한 상황. 다행히, 약간씩 손절을 하며 테더를 채움으로써, 청산가를 높이고 버텨서 수익 확정 후 탈출 중간에 계속 오를 때 매매의 유혹도 있었으나 - 아 그냥 숏 정리하고 현물만 가져가면 오르지 않을까? - 결국 이번 동전 던지기나 마찬가지인거라서 (옛날 OCI 가 떠오른다. 13일인가 계속 ..
길었던 열흘 이번 2024년 비트의 설빔(상승쪽으로)은 꽤 강력했다. 방향은 상방이더라도 한번씩 조정받으며 가는게 일반적인데, 너무도 원웨이로 가는 바람에 중간에 김프로 먹을 기회가 없었다. 펀비도 500 불 가까이 받았지만. 선물 손실은 피할 수 없었고, 대신 국내 거래소 현물 이익이 더 나서 이번 포지션도 어쨌든 상승으로 마무리.
1월 매매 후기 김치 프리미엄 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달이었다. 코인은 예전에 bnx 때문에 아주 어색하진 않았지만, 김프 차이를 이용한 매매라고 해봤자, 김프 낮을때 코인사서 해외 거래소로 보내고, 김프 높을때 들여와서 다시 파는 정도였는데, 코인 전송없이 헷지를 통한 김프 변동성만 먹는 전략은 나에게는 유레카! 그 자체였다. (이걸 이제 알았다니 ㅠ) 일주일간의 연습을 하고 시드를 본격적으로 늘려서 했는데, 결과는 꽤 좋았다. 다른 사람들 만큼 엄청난 결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만 지속되면 참 좋겠다하는 정도였다. 조금 아쉬운 점은 1월 마지막날 조금 더 버텼다면(?) 플러스로 마감할 수 있었는데 약손절로 끝났다는 점... 1월 마지막주는 너무 급히 진입하는 바람에, 익절라인 닿기 전에 다시 김프가 하락하는 날이 ..
빗썸 이벤트 1주차 약간 계산이 어긋난것 같깉 하다. 원래 생각했던 포인트 보다 좀 적게(계산치보다 6천점 정도 적게) 들어왔지만, 굿굿.포인트는 매일 거래금액에 대해서 0.027% 가 쌓이는데, 적용되는 최대금액은 2억이고, 순입금액 기준이다. 수식 하나로 표현하면 아래처럼 될 듯. 포인트 =min(거래금액,min(순입금액,2억))*0.027% 가장 포인트를 maximum 으로 뽑으려면, : 2억을 입금하고, : 출금없이, : 매일이 아니고 누적 2억 거래 이렇게 하면 매일 54000포인트, 일주일마다 37만8천 포인트가 들어온다. 과연 이벤트는 언제까지 할까?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질것 같다 매일 거래가 아닌 누적거래. 즉 2억을 넣어두고 (출금 없이) 누적거래 2억 달성하면, 매일 0.027퍼센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