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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_Old/2_월간 운용 상황 보고

배당주 모으기 : 2015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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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분기의 시작일로 장마계좌에 추가 금액을 투입했습니다.

이 계좌는 괜찮은(?) 배당주를 조금씩 모아가는 개념의 계좌라서 단순수익률을 계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원칙을 한번깨고 나서 엄청난 손실이..ㅠㅠ)

 

매달 평가금액을 기록했다면, 매달 수익률을 기록하고 누적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을텐데, 벌써 7년이상 지난 계좌라서, 그렇게 기록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절대 귀찮아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현재는 총투자금액 대비 현재 평가액으로 단순 수익률을 표시하고 있고,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배당금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만, 배당금만 기준으로 삼고나면 증가하는 배당에 따른 주가 상승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아래에 덧에도 달았지만, 시가 대비가 아닌 투입대비 배당률도 또하나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주가가 올라가서 시가 배당률이 하락할 경우 팔고 싶어지는 욕구(?)를 조금 막기 위한 부분이 큽니다.

이렇게 팔았다가 날라가서 아쉬운 것(대표 케이스 : 한국쉘석유, 진로발효 등) 이 많아서요..ㅎㅎ

 

현재까지 종목 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S-oil 우선주는 1000주 보유가 목표였는데 현재 넘어간 이유는 내년에 두번째 계좌를 정리하는 준비차원입니다.

지금 정리해도 되긴 하는데, 10월인데, 그래도 배당은 받고 파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아직 해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당 예상 배당금은 제가 임의대로 계산한 것이니, 큰 의미부여는 없길 바랍니다.)

 

 

현금으로는 메리츠종금증권을 좀 더 분할 매수 예정입니다.

뭘 살까 기웃거리다가, 이 종목을 오늘 신규 매수했는데요.

유상증자로 꽤 많이 하락했지만,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괜찮은 EPS 및 적당한 배당성향.

그리고 이익도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입니다.

 

 

 

.

 

 

이 계좌는 배당금으로 노년의 생활비를 충당하고픈 마음으로 만기를 2047-_-으로 해놓은 것인데,

계좌해지를 하지 않는 이상 돈을 뺄 수 없으니, 난감하네요.

해지하면 배당 비과세도 안 될텐데, 언제 이 계좌가 실제 사용될지 미지수입니다....

 

덧2.

아래는 원금 투입 현황 및 배당금 현황 입니다.

2007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끝자리를 맞추고 싶다는 욕구(!)가 발동하여,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

결산연도 배당금 투자원금 배당수익률 비고
2007         549,000        4,300,000 12.8%  
2008         806,000       11,260,000 7.2%  
2009       3,023,200       19,760,000 15.3%  
2010       5,216,600       31,000,000 16.8% 쉘 배당,매도 후 대신증권 매수(ㅠ)
2011       4,608,970       43,000,000 10.7% 2010년 욕심부린 후폭풍…
2012       4,317,800       55,000,000 7.9% 대신증권 40억 이익.380억 배당?
2013       2,185,550       60,000,000 3.6% 대신.1회성 이익 200원 배당
2014       1,958,300       60,000,000 3.3% 최악의 한해…대신,S-oil 모두..
2015       7,254,700       70,000,000 10.4% 쉘 10주 모두 정리.

배당금 및 배당수익률은 2014년까지 보면,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포트 비중이 편중되다 보니, 한두 종목의 에 따라서 많이 좌우가 되었습니다.

 

 

2012,2013년의 경우 대신증권(지금도 보유중이지만) 때문에 망했고.

2014년은 대신증권 및 S-oil 때문에 망했고, -_-

2015년은 다행히 2분기까지 실적은 안망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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