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고김프에서 저김프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물려있던 지라, 어쩔 수 없는 손실을 기록했다. 월초에 손실없이 본전수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조금만 더 이익보고 팔아야지 라는 생각에 정리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한달 내내 남았던 달이었다.
분할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잦은 분할로 인해 결국 0프로 까지 내려오기 한참전에 시드는 소진. 그냥 펀비 받으면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최악의 시기는 지나서 이번달 최대 손실 -1500 도 기록을 했지만 월말기준 -400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달에는 김프 말고 다른 쪽으로도 좀 눈을 돌렸었는데, 가장 큰 수확은 , 내 기준에는 듣보잡 코인도 어차피 현물 매수/ 선물 매도 를 잡는 방향으로 하면 평소에는 펀비를 먹다가, 가끔 한국에서 튀어올라줄때 정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튈지 안튈지는 모르지만, 안튀면 계속 펀비 받으면 되는 것이고, 튀면 순간적인 이득을 취하면 되는 것이다.
식겁한(게다가 진행중인) 일도 있는데, 바이낸스 예전 계좌로 코인을 잘못 보내서 아직까지 묶여있다. 일처리가 최소 7일 에서 30일까지 걸린다고 한다. 일단 바이빗 회사 계좌로 돌려받고 다시 내 계좌로 받아야 하는데 언제 마무리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현재까지 빗섬 매수 / 바이낸스 매도한 코인은 하루 $30-50 의 펀비를 예상. 한달이면 $900-1500 ? 금액은 변동이 있겠지만 꽤 괜찮은 passive income 이 되겠다. 다른 코인들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럴려면 김프 시드를 좀 더 줄여야겠지.
어쨌든 작은 목표는 계속 이런 수입을 늘려가는 것이니까, 지금 방향이 맞는 것 같다.
오늘 기준 펀비 하루 $100 가까지 될거 같은데..?
한달 $3000 이면 테더 1400원 기준 420만원.
평균적인 김프 수익보다는 못하긴 한데.... 그래도 마이너스 나는 것 보다는 나으니, 시드를 김프매매와 펀드비 수령용으로 좀 나눌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마치 자산 배분 하듯이... 펀비용으로 사둔 건,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한번 튈 때 더 큰 수익도 낼 수도 있으니...
ps: 빗섬 이벤트가 연말 까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표로 붙였더니 모바일에서 자꾸 짤려서 그림으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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