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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_Old/2_월간 운용 상황 보고

배당주 모으기 : 201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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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5.3.31) 종가 기준으로 현재 상황입니다. 대신증권 주가는 조금 올랐네요.

시장이 F&I 의 이익을 이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일까요?

배당이 늘어난다면 여전히 싼 가격이지만, 현재 배당(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을 감안했을때는 아주 매력적인 가격은 이제 아니네요.

올해부터 슬슬 대신2우b 를 대신우로 갈아타는 중인데요. 이유는 역시 배당수익률 차이 때문입니다.

처음에 2우b 로 갈아탔던 때는 배당이 1000원/1050원 정도였습니다.

비율로 치면 5% 차이였는데 당시에는 50원 배당을 더 받는것보다 2우b를 좀 더 싸게 사는게 이익이었는데,

지금의 50원 배당차이는 무시하지 못하므로. -_- 오히려 배당을 50원 더 받는 대신우를 약간 비싸게라도 주고 사는것이 배당측면에서 좀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인지, 점점 가격차가 벌어지고 있네요. 너무 많이 벌어지면 다시 대신우를 팔고 대신2우b를 살 생각입니다만, 아직 그정도까지 벌어지진 않았습니다.

 

2007년에 처음 대신증권을 매수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8년이나 지났네요. 계속 실적은 하락이었지만 그래도 배당때문에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 턴어라운드 했으니, 올해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S-oil 은 역시 유가가 관건인데, 저유가 기조는 1분기 내내 지속되었으니, 이제 재고손실 얘기는 못할테고, 이 여기 보유할 수 밖에 없네요.

 

4월3일에 대신증권 배당금도 들어오고 하면, 뭘 더 살지 즐거운 고민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S-oil 배당은 정말 개미눈꼽만큼....ㅠㅠ)

 

증권주가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으로 바뀐 이후로 배당도 빨리 들어와서 좋네요~

나름 배당 많이 받는답시고 12월 지나서 한국쉘석유를 팔고 대신증권을 사서 3월에도 배당받고 이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운 판단이었습니다...이궁..

 

수익률은 여전히 젬병이지만, 시간이 수익률을 쌓아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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