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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코인 초보인 나로써는, 또 하나의 진입장벽을 넘었 .
퍼프덱스를 검색하면 아래처럼 사전적 의미가 나온다.
퍼프덱스는 "Perpetual DEX"의 줄임말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즉,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하는 선물 거래를 탈중앙화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선물거래를 탈중앙화거래소에서 하면 거래소에서 하는 것 보다 어떤 점이 좋을까?
일견 드는 생각은 수수료에 대해서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좀 더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고 한다.
(1) 자금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2) 거래 수수료를 지급하는 만큼 토큰을 받아 수익을 얻을 수 있고
(3) 받은 토큰을 예치하면 주주와 같이 회사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FTX 파산하여 고객 자금 묶여서 피해가 컸던 만큼 자신이 자산을 관리하는건 큰 의미이며 (2) CEX는 고래들에게 수수료 지불은 최소화 해주고 오히려 바이백 해주는데, 이걸 모든 사람에게 적용 시킨게 Perp입니다 (3) 바이낸스에서 거래한다 하여 거래소 수익을 받을 수 없지요 ㅎ 하지만 Perp는 가능합니다
-출처 : 디파이 농부 조선생
매번 뭔가 새로운게 나오는 이 시장에서, 위의 말이 모든 거래소에 다 맞지는 않는다.(토큰을 주지 않는 대신 다른 보상을 주는 곳도 있으니)
최근에 알게된 퍼프덱스는 라이터(Lighter) 라는 곳이다. 누가 참여했고 어떤 프로젝트고 하는거는 검색해도 다 나온다.
(현재 베타 버전 진행중이라 아무나 참여할 수는 없고 초대코드가 있어야만 거래를 할 수 있음. 참고로 나도 아직 뉴비라서 코드가 없다 ㅠ 특정 포인트 이상 획득해야 초대를 할 수 있는데, 이제 2주차인 나는 포인트가 부족하다.ㅠ)
각설하고,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아직 베타 상태라서 수수료 무료 (나중에 퍼블릭으로 되면 수수료가 생길듯)
내 총시드의 25% 를 LP (유동성 공급자) 에 제공해서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를 많이 얻으면 25% 가 50,75,100% 까지 증가한다.
일단 300 포인트를 얻으면 50% 까지 가능한데, 현재 나는 그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APR 은 100% 근처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매일 일정하게 수익이 나는게 아니고 오히려 손해가 나는 날도 있다는것.
(사용자가 이익이 나면 Pool 에서 손실이 나는 구조....)
다른 토큰이 아닌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인 usdc 를 예치하는 것이라 안정성이 높고. 거래량 그리고 포지션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후 포인트에 따른 코인이 에어드랍되면, 추가적인 수익도 예상이 된다.
나는 하필 저 하락하기 전날 시드를 늘리는 바람에 현재 수익은 조그마하지만. 일단은 300 포인트 모아서 시드의 50% 까지 예치를 해보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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