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첫 배당금 입금

보통 우리나라는 1년에 1번, 중간배당을 주는 기업의 경우 두 번 정도가 일반적인데 비해서 미국은 분기마다 주는 회사도 많다.

매번 주주 확인작업을 해야 할텐데 신기하다. +_+

여하튼. 대우증권에서 배당금에 대해서는 따로 알림을 보내주지 않고 있어서 몰랐는데,

오늘 미국주식 계좌에 추가 입금하면서 거래내역 확인했다가 배당금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다.

애플 1.94$

오메가 헬스케어 4.93$

스타벅스 0.85$

오메가 헬스케어를 10주 가지고 있었고, 주당 배당금이 이번 분기에 0.58$ 이었으니, 세금은 15%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매분기 이렇게 나와준다면. 현재 주가인 33$를 감안한다면 배당 수익률도 세전 7% 정도로 꽤 좋은 편이다.

미친듯이 상승하는 성장주를 찾아서 미리 사놓지 못하는 이상, 이런 주식을 꾸준히 사서 갖고만 있는 것도 좋은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다.

PS:

그래도 테슬라 주가를 보고 있으면 왜 몇년전에 미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밀려온다.

(하지만 그 땐 사실 거래하기도 쉽지 않았던게 사실이지 뭐..--> 이렇게 또 합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