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8월 운용 보고(랄 것도 사실 없지만..) 올립니다.
국내 주식
-S-oil 우선주 배당입금
중간배당 500원 입금....사실 1000원 정도는 예상했는데, 아쉽네요.
앞으로도 큰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서 배당성향이 예전만큼은 안나올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까지는 배당이 크지 않을거라 생각되고 요 근래 S-oil 우선주의 약세의 원인이지 않나 싶네요. 오늘 현재 4만원 후반까지 밀렸네요.
파일을 정리하다보니 S-oil 우선주는 2011년 부터 갖고 있었으니 벌써 6년째 배당을 받고 있네요.
뭐 2년 더 기다리는것 못할까요. 주당 15000원씩 벌어주고 배당 5~6천원씩만 준다면 - 너무 꿈이 컸나요? - 지금 가격 오래가면 갈 수록 더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니,
오히려 더 좋다고도 볼 수 있겠죠.
다만, 전기차 시대가 온다면 원유 수요가 분명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위험요인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모르겠네요....
- 대신증권 우선주 전량 매도
어렵게 맘 정한 거라 말할거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그냥 나 생각했....('HOT 캔디...')
2분기 실적도 그럭저럭이고 매번 인건비 장사(?)하는 듯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언젠가는 결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한 호가당 물량이 많지도 않고 해서 정석대로라면 분할 매도를 해야 하는데, 오늘 그냥 시장가 매도로 던졌더니 조금 아깝긴 하네요 ㅠ
(배당금 내역을 보니 대신증권 우선주도 2008년 부터 갖고 있었으니 무려 9년을 가지고 있었네요...배당 잘 받고 약간이나마 이익보고 팔았으니 후회는 없........흑..ㅠㅠ)
던진이유는 GS우 가 눈에 들어와서 던졌습니다. 오늘부터 분할 매수 들어갔는데, 사는 동안은 안올랐으면 하는 욕심이 듭니다. ㅎㅎ
GS우 역시 피트님 글 보고 살펴봐는데, 반기 실적이 2015년 실적에 버금갈만큼 나왔길래, 괜찮을 것 같네요.(추천은 절대 아님)
*매분기 투자금이 늘어나는 형태의 투자다보니 시간 가중 수익률을 병행표기중입니다.
미국 주식
지난번 배당금에 세금을 39.6% 를 때려맞고 나서 Golar Energy 는 약간 이익보고 매도했습니다
Genesis energy 도 매도하고 싶은데, 주가가 빠져서 좀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것 저것 조금씩 담고 있는 중인데, 뭐 계속 똔똔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금리 인상 이슈가 있어서 급격히 주식 비중을 늘리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배당금은 아래와 같이 관리중입니다.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는데, 딱 입맛에 맞는 것을 찾기는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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