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드래곤 #6 : Recruit & mining

엄청나게 큰 풍파를 겪고 나서, DAO 를 통해 결정된 사항.... 기존의 영웅은 더 이상 채굴을 하지 못한다.

DAO 이후 영웅만 채굴이 가능하다. 채굴은 기본이 90일이며 레벨업에 따라 그 기간은 달라진다.

현재 민팅 가격은 1bnx + 50busd.... 예전에 1bnx 가 비쌌을때와 지금은 50busd가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180$ + 50$ 와 25$ + 50$) 여하튼 뽑기를 위해 지갑에 또 busd를 쟁여놔야 하는 귀찮음이 존재한다.

(그동안 모든 busd 좀 써라 이것들아!!)

과연 좋은게 나올까?

경험으로 대략 80% 정도의 확률로 접시가 나오고 - 접시란 주스탯86 / 부스탯61 미만의 히어로를 말함.part time job 가능 - 나머지는 full time 채굴을 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레벨 1부터 채굴가능하다.

매일 변하긴 하지만, 현재 23$ 정도 되는 BNX 를 감안해서 넉넉히 계산하면 1뽑시에 대락 75$ 소요.

접시가 나올 경우 90일간 하루 423골드씩 총 38,880 골드 채굴이 가능하다.

골드 가격도 매일 변하지만 현재 기준 0.0023$ 를 감안하면,

38880*0.0023 = 89$ 정도 채굴이 가능하다.(대략 14$ 정도 이익. 3개월 18%)

그 이후 채굴의 기능은 없어지며 어드를 돌거나, 다른 영웅의 레벨업에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사이버랜드에 쓸모가 있다고 하는데 나오기 전에는 나온게 아니므로 믿지 않는다.)

그리고 접시가 아닌 캐릭터가 나오면 좀 더 많은 양의 골드 채굴이 가능하다.

이 계산은 현재 골드 가격이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현재 BNX가격으로 계산한 것이고, 실제 골드 가격이 90일 후에 어떻게 될 지 알 수는 없다. 골드가 오른다면 이익은 더 늘어나고, 골드 가격이 떨어진다면 이익이 줄어들거나 손실이 날 수도 있다. 현재 골드는 영웅의 레벨업이나 던전을 도는데 쓰이는데, 예전보다 채굴에 대한 메리트가 감소해서인지 개발사의 생각만큼 사람들이 뽑기를 많이 하는것 같지는 않다. 

참고로 90일 꽉채운다음 골드를 수확할 필요는 없고 중간중간 수확도 가능한데, 중간에 수확을 할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한다.

1회 claim당,현재 기준 대략 0.44$

14$ 를 버는데 90일 이후 1회 claim 하면 0.44$ , 한달에 한번 한다면 1.32$ 정도 수수료가 발생하니.

골드 가격 변동에 조금이나마 덜 영향 받으려면 중간중간 claim 을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