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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익 이번 2월에는 '설빔' 이 있었다. 붓다 빔의 반대의 의미로 설 근처에 계속 상승한 것을 말한다. 홀더라면 btc 가격오르면 무조건 좋지만, 현물 매수/선물 매도로 중립포지션을 취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 청산의 위험이 계속 있는 상황에서 선물 매도 포지션 보유... - 펀비도 계속 기본 펀비인 0.01% 로 유지. 펀비라도 높으면 김프가 낮아지는 평가손실을 실현이익으로 메꿀 수 있지만, 그렇지도 못한 상황. 다행히, 약간씩 손절을 하며 테더를 채움으로써, 청산가를 높이고 버텨서 수익 확정 후 탈출 중간에 계속 오를 때 매매의 유혹도 있었으나 - 아 그냥 숏 정리하고 현물만 가져가면 오르지 않을까? - 결국 이번 동전 던지기나 마찬가지인거라서 (옛날 OCI 가 떠오른다. 13일인가 계속 ..
길었던 열흘 이번 2024년 비트의 설빔(상승쪽으로)은 꽤 강력했다. 방향은 상방이더라도 한번씩 조정받으며 가는게 일반적인데, 너무도 원웨이로 가는 바람에 중간에 김프로 먹을 기회가 없었다. 펀비도 500 불 가까이 받았지만. 선물 손실은 피할 수 없었고, 대신 국내 거래소 현물 이익이 더 나서 이번 포지션도 어쨌든 상승으로 마무리.
1월 매매 후기 김치 프리미엄 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달이었다. 코인은 예전에 bnx 때문에 아주 어색하진 않았지만, 김프 차이를 이용한 매매라고 해봤자, 김프 낮을때 코인사서 해외 거래소로 보내고, 김프 높을때 들여와서 다시 파는 정도였는데, 코인 전송없이 헷지를 통한 김프 변동성만 먹는 전략은 나에게는 유레카! 그 자체였다. (이걸 이제 알았다니 ㅠ) 일주일간의 연습을 하고 시드를 본격적으로 늘려서 했는데, 결과는 꽤 좋았다. 다른 사람들 만큼 엄청난 결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만 지속되면 참 좋겠다하는 정도였다. 조금 아쉬운 점은 1월 마지막날 조금 더 버텼다면(?) 플러스로 마감할 수 있었는데 약손절로 끝났다는 점... 1월 마지막주는 너무 급히 진입하는 바람에, 익절라인 닿기 전에 다시 김프가 하락하는 날이 ..
빗썸 이벤트 1주차 약간 계산이 어긋난것 같깉 하다. 원래 생각했던 포인트 보다 좀 적게(계산치보다 6천점 정도 적게) 들어왔지만, 굿굿.포인트는 매일 거래금액에 대해서 0.027% 가 쌓이는데, 적용되는 최대금액은 2억이고, 순입금액 기준이다. 수식 하나로 표현하면 아래처럼 될 듯. 포인트 =min(거래금액,min(순입금액,2억))*0.027% 가장 포인트를 maximum 으로 뽑으려면, : 2억을 입금하고, : 출금없이, : 매일이 아니고 누적 2억 거래 이렇게 하면 매일 54000포인트, 일주일마다 37만8천 포인트가 들어온다. 과연 이벤트는 언제까지 할까?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질것 같다 매일 거래가 아닌 누적거래. 즉 2억을 넣어두고 (출금 없이) 누적거래 2억 달성하면, 매일 0.027퍼센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준..
낮은 리스크, 중간 리턴 재테크를 하려다가 큰 손해를 보고 나니, 자연스레 안전한 투자처를 찾게 된다. 사실상 제로 리스크라고 하면 예금/적금이 전부인데, 예금 적금의 수익률로는 물가 상승률조차 따라잡기 힘든 것이 사실이고.... 무엇인가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라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주식인데, 이 또한 주변에서 잘된 사람을 찾기보다 잘 안된 사람을 찾기가 훨씬 쉬운 것이 사실이다. (잘 된 사람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나 또한 큰돈을 잃고 나니, 리스크가 거의 없는(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임)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에 찾은 것은 코인 1배 숏을 쳐서 펀비(fund fee)를 버는 방법이었다. 보통일 경우 펀비는 0.01% / 8시간 임을 감안하면, 1년 수익률은 거의 11% 에 달한다. ..
꿀통은 금방 사라진다. 얼마전 빗썸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10억 거래 시 b포인트 0.01% (10억의 0.01% 면 10만원) 10억만(?) 거래하면 10만원을 매일 준다. 오렌지나 블랙등급의 경우가 더 좋지만, 하루 b포인트 제한은 10만 포인트 였기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10억만 딱 채우는 것이다. 게다가 빗썸은 현재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같은 가격에 사고 팔기만 하면 아무 손실없이 거래금액을 채울 수 있고,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받는 포인트가 더 크면 이 또한 이익이다. 100만원으로 매매를 한다고 하면 매수/매도 한번 할때 마다 200만원의 거래 금액이 기록되므로, 500번만(?) 거래하면 거래금액 10억을 채울수 있고, 바로 다음날 10만포인트(1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를 주는 것이다. (..
다시 시작 큰 손절 했다고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까. 10년치 날렸다고 내 인생 다 날린 건 아니니까. 다시. 준비하고 시작. 이번에는 저위험, 중수익 이 방향이다. 좀 더 젊었을 때 부터 이렇게 해왔으면..... 하는 늦은 후회. 손실 없이 월 3%~ 5%. 3% 씩 월복리로 하면 (1.03) ^ 12 = 1.42 , 연리 42% 절대 중수익이 아니다. 허황된 목표 아니냐고? 김치 프리미엄이 살아있는한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중간중간 심심할 수는 있는데 잃지 않는다면 언제나 기회는 있다. 그 와중에 중간중간 포인트로 자산을 추가시켜주면, 좀 더 목표에 빨리 달성할지도....
인생 가장 큰 손절 저녁 8시에 넘었는데 공시가 떴다. -180일(3-2)에서 ADPS를 기준으로 하여 MI 방법을 사용하여, 90일과 180일의 ADPS 값을 감안하고 분산공분산 행렬분석을 실시한 결과 엔젠시스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 유효성을 보여주지 못하여 1차 지표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음.(p-value=0.0258) *P 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