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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을 이해하는 핵심지표 3가지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이 1년에 한번 혹은 두번 배당하는 것과 달리 미국은 분기배당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회사마다 배당을 주는 시기가 제각각이다. 1/4/7/10 에 주는 회사 2/5/8/11에 주는 회사 그리고 3/6/9/12 에 주는 회사. 시기를 잘 조절한다면 매달 배당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미국주식으로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아 누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알디슨님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silvury)인데 내가 해야 할 검색을 미리 해주고 공유까지 해주신다. 그 분이 필터링을 하는 지표 세가지는 아래와 같다. (나 또한 매수 전에 이 지표를 일일히 확인한다. 모닝스타 데이터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함....) 시가..
다시..미국 S-oil 의 배당 shock 를 겪고 나니, 25년, 50년 배당을 계속 늘려온 기업에 대해 다시 보게 된다. 이전에 나름 의지를 가지고 운영했던 미국주식들.. Tesla 를 제외한 다른 주식들은 그 때 대비 비슷한 수준이거나 좀 더 높은 수준이다. 그냥 가지고 배당만 재투자했다면 좋은 성과가 나왔을 것 같다. 그 때 당시에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아래 모든 미국 주식을 다 정리했던 것인데, 그 집중한 대상이 어긋나다보니 이런 참사가.... 올해 1월 AT&T 를 일부 매수. 그 이후 쳐다보지 않았으나 주가 상승+환율 상승으로 대략 10% 정도 평가금액이 늘어나있다.(금액이 작은건 아쉽다...) 여하튼, 다시 미국 주식을 시작하려 한다. 진짜 인생의 목표는 배당으로 생활비 걱정없이 사는 것인데,..
SK이노베이션 - 배당에 대한 의지 지난 1월 31일, SK 이노베이션 실적 발표가 있었다. 4분기 유가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2788억 적자(ㅠㅠ) 였지만, 헷지를 잘해서인지 순이익은 2423억 이익으로 공시했다. 누적으로, 2018년 영업이익은 2.1조, 순이익은 1.6조를 기록했다. 2017년 대비 각각 34%, 22% 줄어든 수치이다. 조금 특이한 점은 배당이다. 이익이 줄었으니 배당도 줄일만한데, SK이노베이션은 배당은 전년과 같은 배당을 실시한다고 실적과 같이 공시했다. 보통주 6400원 / 우선주 6450원. 기말 배당 총금액이 5640억에 달한다. (중간 배당 1600원을 포함하면 7천억대로 늘어난다.) 거의 이익의 절반을 배당에 쓰는 셈이다. 아직 S-oil 의 배당성향만큼 꾸준함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배당..
확정하지 못한 수익. 그 아쉬움.. 요근래 몇달간 멘탈을 잡기 힘들었다. 작년 이맘 때 즈음 S-oil 우선주 잔고가 +1억까지 갔었지만, 작년 10월 부터 시작된 유가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S-oil 의 하락은 (나쁜 의미로) 꾸준했다. 배당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보너스일뿐 시세 차익의 변동을 잘 관찰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든다. 하루만 지나면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손실금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던 때를 잊어버렸나보다. 하루가 멀다하고 줄어드는 잔고는 결국 원래 이익의 75%를 반납하고서야 모두 매도할 수 있었다. 원금 1억(100만원씩 100번), 잔고 1.9억. 단순 수익률 90%, 적립식으로 한 것을 감안하면 180%라는 좋은 숫자지만, 잔고 2.4억 숫자도 경험했었기에, 확정된 2천만원 이익보다 놓친 5천만원이 ..
바이로메드 3년째 보유중인 바이로메드가 오늘 상한가를 쳤다. OTL 지난 금요일에 최근에 좀 올라간듯 해서 꽤 많이 매도하고 100주만 남겨뒀는데 오늘 상한가라니...마치 누가 내 계좌를 들여다보고 너 이녀석 물량 줄었구나 내가 올려주마 ㅋㅋㅋ 라고 상상해본다.그런데 뉴스를 검색해봐도 딱히 상한가를 갈만한 이유는 없다. 코스닥 시총 4위인 나름 대형주인데...VM202 라이센스 아웃 소식이 뜬 것도 아니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당연히 내가 가진 주식이 오르면 기분이 좋긴 한데.530만원 수익에 감사하기 보다 놓친 1060만원의 이익이 더 아깝게 느껴지는 기분이 더 크다. 다른 종목들을 살펴보니, 바이오주들이 많이 오르긴 했다.아마 내가 다시 들어가면 또 떨어질테니(-_-) 일단 지금은 구경만 해야겠다.
2017년 결산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 수록 별다른 일이 없어서 시간이 빠르게 간다더니, 그 말이 딱인것 같다.이렇게라도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매 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을 것 같다. 1. 배당 비과세 계좌2007년에 시작해서 어느새 만 10년이 넘은 가장 소중한 계좌.지금은 거의 S-oil 몰빵계좌나 다름 없지만, 그 덕에 계좌잔고가 큰 점프를 했던 한 해. 10년간 순수 불입금액은 9천만원. 중간에 몇번 손절했던 종목도 있었지만, 꾸준한 배당 및 재투자의 힘으로 현재 평가금액 2억 2천800만원.(이미 배당락이 반영된 결과이고 아직 2017년 배당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보수적인 결과치를 기록)2047년 만기로 이제 만기 30년 밖에(?) 안남았다. 당연히 그 전에 해지는 하겠지만 해지..
2017년 10월 하루늦은 10월 결산입니다.. 1. 배당계좌4분기 입금가능금액을 입금하고나니, 총 원금이 9천만원이 되었습니다. 2007년에 시작해서 10년 되었는데, 2014년에 바닥을 기어갈때 단 1원도 추가하지 못한게 두고두고 아쉬울 듯 합니다. 이번 분기 추가금액으로는 LG전자를 샀는데요. 역시나 단기 타이밍은 젬병인게 또 드러나네요. OTL 그래도 V30 의 선전을 필두로 LG전자도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산업과 연관되어서 좀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데, 지켜보겠습니다. 계좌 특성인 배당과는 좀 거리가 있는 주식인데, 또 이 계좌는 한번 사면 잘 팔지 않는 계좌라서 ..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팔아버릴지도 --ㅋS-oil 은 계속 고가를 경신하네요. 좀 조정받나 싶더니, ..
2017년 8월,9월 거의 거래가 없다보니 한달에 한번 올리기도 쉽지 않다.(쓸 말이 거의 없다..)쓸말이 없어도 주식만 잘 오르면야 기분은 나쁠게 없으니 다행...(..) 1. 배당계좌S-oil 우선주가 좀 횡보하는가 싶더니 다시 10만원을 깨고 올라갔다.(9월 30일 종가 103,000원) 중간배당금(S-oil + SK이노) 으로는 SK이노베이션 우선주를 조금 더 매수했다. S-oil 평가금액이 2억이 넘다니, 이거 실화? 라는 말이 떠오른다. 팔기 전에는 내돈이 아니니 좀 더 초연해질 필요가 있는데,만기가 2047년 이고 그 전에 해지 가능하지만 해지하면 세금 혜택을 못받는다는 점이 오히려 매도 버튼에 손이 가지 않도록 만드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130주 잘라낸 것이 아쉽다. -_-)10월에는 4분기 금액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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