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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돌려 받았다. 2020년... 코로나 때문에 주식시장이 휘청이고. 3월 12일 밤. 미국 다우와 나스닥은 둘 다 -10% 이상을 기록했다.주식은 어차피 현물이라 큰 상관은 없었지만. 친구중 자칭 선물옵션 고수에게 맡긴 내 1억은 다 날아갔다....(...)원금보장을 조건으로 하고 수익을 나누는 식의 계약이었는데, 첫달, 두번째 달은 좀 벌다가(전략은 대략 행사될 것 같지 않은 옵션 외가격대를 골라서 매도해도 조금씩 수익을 내는 방식) 한번씩 크게 지수가 떨어지다가 다시 회복을 반복...그러다가 결국 사단이 난 것이다.그 이후 약간 더 빠지다가 다시 반등하긴 했지만, 주식이 아니라 옵션이었기 때문에, 증거금이 없으면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그날 나에게 온 추가 증거금 요청 문자에는 1억 10만원을 더 넣으라고 씌여 ..
5월 수익 이번달은 고김프에서 저김프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물려있던 지라, 어쩔 수 없는 손실을 기록했다. 월초에 손실없이 본전수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조금만 더 이익보고 팔아야지 라는 생각에 정리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한달 내내 남았던 달이었다.분할을 한다고 했지만, 너무 잦은 분할로 인해 결국 0프로 까지 내려오기 한참전에 시드는 소진. 그냥 펀비 받으면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최악의 시기는 지나서 이번달 최대 손실 -1500 도 기록을 했지만 월말기준 -400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달에는 김프 말고 다른 쪽으로도 좀 눈을 돌렸었는데, 가장 큰 수확은 , 내 기준에는 듣보잡 코인도 어차피 현물 매수/ 선물 매도 를 잡는 방향으로 하면 평소에는 펀비를 먹다가, 가끔 한국에서 튀어올..
김프매매의 리스크 김프매매로 1~4월간 돈을 벌었지만, 은행 예금처럼 리스크가 0 이라고 할 수는 없다. (엄연히 보면 사실 은행도 5천만원 이상은 리스크가 있다)이론상으로는 김프가 낮을 때 진입(현물 매수 / 선물 매도) 후 김프가 올라가면 청산(현물 매도 / 선물 매수) 하면서 이익이 쌓이는 것이니 손해날게 없다. 문제는 김프가 이미 높아진 상태에서 진입하는 경우이다.(이번 처럼).10% 넘는 김프 때 손가락만 빨면서 쳐다보다가 6%로 내려오니 기회인가? 싶어서 일부 진입. 조금 내려가서 또 진입. 차라리 마틴게일 방식으로 내려갈때 마다 비중을 높였다면 반등했을 때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도 있었을텐데, 별 생각없이 0.1개, 0.1개 진입하다 보니 자금은 소진되고 평균김프는 항상 지금 김프보다 높고....하필 매매 방..
그리드(Grid) 매매 처음 접한 것은 '세븐 스플릿' 이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방법이었지만, 사실은 이미 그리드 매매라는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는 방식의 매매법.하단이 비교적 명확하다면 위험은 적고 수익은 괜찮은 방법이다. 전에 달러로도 몇번 해봤지만, 변동성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생각만큼 돈이 벌어지진 않았다.같은 방식을 적용하되 좀 더 변동이 큰 방법이라면 괜찮을 듯 싶었다.바이낸스 바이빗 등 해외거래소 모두 그리드 매매를 지원한다.방식은 neutral, long, short 세개가 있는데, neutral 이 long, short 모두 주문이 가능한 방식이다.예를 들어, 범위를 50,000~70,000 으로 잡고(중간값 60,000) 그것을 100등분 한다면, 200달러마다 주문이 생성된다.60,000 을 기준으로 +-..
4월 수익 김프매매 수익 4월 수익은 3.3% 를 기록.올해 단순 누적 수익률은 20.7% 지만, 현재 복리라서 실제로는 좀 더 될 거 같긴 하다.월수익률1월6.1%2월3.6%3월7.7%4월3.3%이번달도 월초에는 좋았으나, 중순 이후 김프가 쭉 빠지면서 힘든 한달이었다.조심해야지 조심해야지 생각하면서도, 결국 고김프+고환율때 진입을 하면 그 이후에 수익 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한달이었다. 월말에 약익절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잠들었던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다.지금 며칠째 계속 물려있는(?) 상황인데, 주식이었으면 수십 % 손실이었겠지만, 지금 손실은 사실 -2% 정도이다.주식 하루 변동에도 미치지 못하는 손실률이고, 금액으로 쳐도 몇달 번거에 비하면 아주 큰 금액은 아니다.하지만..
3월 수익 3월 일봉으로만 보면 그냥 평이했던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해외거래소 기준 73k 까지 갔다가 다시 60k 가까이 떨어지고 지금 다시 70k 까지 올라온, 나름 다이나믹한 한달이었다. 국내기준으로는 비트가격이 1억원을 넘으면서 맘카페에서 슬슬 비트코인 어떻게 사냐고 질문이 올라왔는데, 우연인지 모르지만 그 시점이 단기 고점이었다. 코인을 사고 나서 마냥 오르기만 기다리는 것 보다는, 중립 포지션을 잡아놓고 김프차이만 먹는 이 방법이 현재 내가 경험한 투자중엔 단연코 리스크 대비 수익이 가장 큰 방법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누군가 개발해둔 프로그램으로 하면 약간의 리스크 관리만 하면 되니, 이건 뭐...... 그리고 우연하게 알게된 국내 거래소간 재정거래에서 쏠쏠히 재미를 보았던 한달이었다. 비록 그 기간이 ..
2월 수익 이번 2월에는 '설빔' 이 있었다. 붓다 빔의 반대의 의미로 설 근처에 계속 상승한 것을 말한다. 홀더라면 btc 가격오르면 무조건 좋지만, 현물 매수/선물 매도로 중립포지션을 취하는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 청산의 위험이 계속 있는 상황에서 선물 매도 포지션 보유... - 펀비도 계속 기본 펀비인 0.01% 로 유지. 펀비라도 높으면 김프가 낮아지는 평가손실을 실현이익으로 메꿀 수 있지만, 그렇지도 못한 상황. 다행히, 약간씩 손절을 하며 테더를 채움으로써, 청산가를 높이고 버텨서 수익 확정 후 탈출 중간에 계속 오를 때 매매의 유혹도 있었으나 - 아 그냥 숏 정리하고 현물만 가져가면 오르지 않을까? - 결국 이번 동전 던지기나 마찬가지인거라서 (옛날 OCI 가 떠오른다. 13일인가 계속 ..
길었던 열흘 이번 2024년 비트의 설빔(상승쪽으로)은 꽤 강력했다. 방향은 상방이더라도 한번씩 조정받으며 가는게 일반적인데, 너무도 원웨이로 가는 바람에 중간에 김프로 먹을 기회가 없었다. 펀비도 500 불 가까이 받았지만. 선물 손실은 피할 수 없었고, 대신 국내 거래소 현물 이익이 더 나서 이번 포지션도 어쨌든 상승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