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5)
무서운 복리 복리는 늘어날때도 무섭지만 내려갈때는 더 무섭다. 둔감해져서 더 무섭다고나 할까.. -92프로 vs. -85프로 뭐 둘다 망한거는 마찬가지인데.(…) 처음 들었을때는 별 차이없네 싶었는데 .. 평단 차이는 엄청나다. -85프로는 7배만(?) 오르면 본전이지만 -92프로는 10배가 올라도 본전에 도달하지 못한다.
운 좋은날은 이렇게도. 이렇게도 하루만에도 수익이 나긴 한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어제 사서 (1288.31원) 오늘 팔았다(1296.18원) 수익률은 0.61% 에 불과하지만, 만약 오늘 환율이 더 떨어졌다면 더 샀을 것이고 환율이 제자리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 올라서 팔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만약 내려갔으면 당시에 팔지 못한걸 아쉬워했을것이다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다. 여기서 더 오르면 지난번에 사둔 달러를 팔고, 다시 내리면 다시 사면 된다. 남은 건 꾸준한 확인과 대응. 그리고 꾸준히 시드 늘리기.
다시 원금… 자동매매를 계속 돌리고 있긴한데, 시드를 줄였다.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원금 오면 다시 내려가고를 반복하는중.. 여튼 다시 원금위로 왔는데 이제는 안내려갔으면..
ISA 계좌 좋은점 배당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다. 저거 한 30배쯤 되면(?) 배당으로 먹고살수있을텐데 오늘도 헛된 꿈 꿔보기
젠포트 8월 결과 8/22 하루동안 -4.5퍼 맞은게 엄청 크게 보인다. 나름 로직으로 후보를 걸러내지만, 갭하락에 추가하락 맞으면 어쩔수 없이 큰 손실이 나곤 한다. 저런 것만 피해도 수익률이 훨씬 좋아질텐데. 매수도 손절/익절처럼 실시간으로 나가면 좋은데 일단 걸어두든 방식이라 어쩔수 없다. 돌파는 백테스트 신뢰성이 떨어지고.. 앞으로 저런 큰 손실은 안나길 바라는 수밖에… 여튼 이번달은 시장 비트!
bnx 회수..... 한때 170-180불까지 올라서 행복했던 bnx. 이전 글에도 썼지만, 결국 사용처를 찾지 못한 이 토큰은 점점 나락으로... 진즉 중간에 다 팔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다시 회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갖고 있다가 결국 30$ 수준에서 전부 매도. 한때 13만불을 넘었던 이익은 급격하게 쪼그라 들었다. 결국 9500만원 정도 수준의 이익으로 마무리. BTC 3만불 수준에서 1개 사고 나머지는 전부 현금화..... (그 BTC 마저 현재 26k 수준으로 하락 ㅠ) 어차피 번돈으로 산 것이니 BTC는 반감기 기다리면서 존버할 예정..... 다만,.... 사이버랜드의 트레일러 영상만 보고 홀딩을 택했던 선택이 너무 아쉽다. 그 시점에서 아 이거 과한데..라는 생각을 분명히 했었는데. 욕심이 이성을 지배했..
시총 Top5 100일 분할매수 결과 올 3월말부터 시작한 5종목 매일 모으기 - 한 종목당 만원씩 하루 5만원 - 를 잠정 종료했다. 100회에서 끝내려고 했으나, 깜빡잊고 며칠 더 해서 107회에서 마감. 환율에 따라 매일 투자되는 $ 기준 금액은 조금씩 달랐고. 토스 자동매수를 이용했다. 밤에 주가를 보는것, 그리고 매일 주문하는 것 자체가 사람이 하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 알아서 매수해주니 정말 편했다. 최근에 애플이 좀 빠져서 약간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 빼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플러스 마감. 수익금 자체는 몇십만원 수준으로 크지는 않지만, 분할매수의 편안함(?)을 피부로 느껴봤다는 것에 만족한다. 계속 모아가도 괜찮겠지만, 시총 상위주만 모으는건 좀 불안한 측면도 있다. 큰 수익 뒤에는 엄청난 mdd가 있을 거라는 두려움이..
젠포트 언더워터 극복 4일 연속 수익으로, 7월 12일 시작한 이후 대략 한달만에 플러스.(+0.96%)...ㅎㅎ 시작한 타이밍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적어도 내가 생각한 로직이 미래에도 잘 맞기를 바랄뿐. ps: 그와중에 코스피를 beat 했다(?)